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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2035] 지리멸렬
채혜선 사회2팀 기자 몰래 즐겨보던 음란잡지를 과대표 여학생에게 들킬 뻔한 심리학과 교수, 아침 운동 때 남의 집 문 앞에 놓인 우유를 습관처럼 훔쳐 마시는 신문사 논설위원, 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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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노멀 시대 스포츠&문화 공기업 시리즈 ⑤] 손흥민·방탄소년단·류현진 … ‘코리안 파워’ 세계에 알리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시대에도 해외에서 국내 스포츠·문화계 스타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.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(33)은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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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 "2만원 지원 대신 무료 와이파이 확대"… 친문 통신비 논란 이견
문재인 대통령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(오른쪽). [연합뉴스]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이른바 친문 진영에서도 이견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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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내 생산중단’에서 ‘세계 최고’로…신라면블랙 무슨 일이?
농심 신라면블랙. 사진 농심 출시 4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생산 중단하는 ‘수모’를 겪고 9년 후 ‘세계 최고의 라면’에 등극한 제품. 한국 첫 프리미엄 라면 ‘신라면블랙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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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이스탄불총영사관, ‘믹타’ 홍보위해 영화 ‘기생충’ 상영
[주이스탄불총영사관 제공=연합뉴스]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은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(MIKTA)를 홍보하기 위해 2일(현지시간) 이스탄불 중심지인 탁심광장 옆 야외 공연장에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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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브라질판 트럼프의 반전, 코로나 막말에도 지지율 오른 이유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확진자 세계 2위인 브라질. 코로나를 '작은 감기'라고 부르며 위험을 무시해 비판받았던 자이르 보우소나루(65)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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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콕에 끓여먹는 봉지라면 인기…소비자가 찾는 의외의 순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 속에서 올해 라면 수출이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. 코로나 사태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비상식량으로 꼽히는 라면이 큰 인기를 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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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선 참치캔, 베트남선 쌀과자…K-푸드 해외서도 먹히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‘집밥’ 수요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. 해외에서 한국 식품인 ‘K푸드’가 인기를 끈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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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내서 먹고 마시는 사람 사상 최대"…호실적에 식품업계 함박웃음
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비비고를 앞세워 일찍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. 사진 CJ제일제당 식품업계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. 2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(깜짝 실적)다. 신종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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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대작 삼끌이로 하루 극장 관객 72만…194일만에 최고기록
영화 '다만 악에서 구하소서'가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. 축하 피켓을 든 홍원찬 감독과 출연 배우 박정민, 홍경표 촬영감독, 주연 이정재(왼쪽부터)가 활짝 웃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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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의 불시착’ 씩씩한 여성 덕…일본서 또 달아오르는 한류 붐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‘사랑의 불시착’. [사진 tvN] 4개월 만에 일본에 다시 돌아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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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34개국 바이어 참가 … 국내 콘텐츠 기업들 새로운 활로 기대
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전환한 ‘SPP 2020’이 34개국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고 있다.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콘텐츠 기업에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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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1개월에 1.2㎏…코로나에 매달 1만명씩 굶어 죽는다
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(사하라 사막 이남)에 사는 생후 1개월 된 갓난아기 솔랑제 부에. 지난달까지 2.5kg이었던 몸무게가 최근 절반으로 줄었다. 거의 먹지 못해서다. 솔랑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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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'모바일 극장' 인기…불꽃 튀는 OTT 콘텐트 경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영화관 이용객은 준 데 비해, 온라인동영상(OTT) 시청자는 늘고 있다.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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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생충 짜파구리보다 효자…농심 美 최대실적 이끈 주인공
LA뮤직페스티벌 신라면 샘플링 행사. 사진농심 ‘짜파구리’ 덕분이었을까. 농심은 올해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% 성장한 1억6400만 달러(추정치)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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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보고 많이 배웠다" 뉴질랜드의 코로나 종식 비결 [시크릿 대사관]
“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.” 한국인, 아니 세계인이면 누구나 하고 싶을 이 말.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가 지난 4월28일 한 말입니다.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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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보고 많이 배웠다" 뉴질랜드의 코로나 종식 비결 [시크릿 대사관]
“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.” 한국인, 아니 세계인이면 누구나 하고 싶을 이 말.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가 지난 4월28일 한 말입니다.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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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방구석 1열 벗어나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까닭은
보고 싶었던 영화,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는 신나게 영화관에 가죠. 아이언맨·배트맨 같은 슈퍼히어로를 비롯해 귀여운 곰돌이 푸, 사랑스러운 작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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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도 뚫은 한국 라면 인기…K-농식품 수출 4.4% 증가
올해 상반기 한국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보다 4.4% 늘어난 36억784만 달러(약 4조3399억원)을 기록했다.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'짜파구리'(짜파게티·너구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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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외교인상에 '기생충' 통역 샤론 최·'교민수송작전' 강형식
오스카 4관왕을 휩쓴 '기생충'의 봉준호 감독 전담 통역사로 잘 알려진 샤론 최(27·최성재) 씨가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. 또 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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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도산 다시마 금값…‘기생충’이 활로 뚫고 백종원이 도왔다
국산 다시마 중 70% 이상이 생산되는 전남 완도의 다시마 양식장 전경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2일 오전 국내 최대 해산물 산지인 전남 완도의 금일읍 다시마 위판장. 말린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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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이 활로 뚫었다…짜파구리 열풍에 완도 다시마 금값
━ ‘기생충’ 흥행에…너구리 판매 급증 지난 1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 현장. 농심은 너구리를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400t가량의 완도 다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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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층서 뛰어내린 美 억만장자···코로나에 '집단우울'도 번진다
끝을 알 수 없는 ‘코로나 터널’ 속을 지나고 있는 인류를 위협하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이 아니다.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감염시키는 존재가 있다. ‘불안’과 ‘외로움’이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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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스카는 너무 하얘" 이 비판에 다양·포용성 기준 추가한다
미국 아카데미상의 트로피인 오스카를 형상화한 동상. [AP=연합뉴스] “그동안 아카데미가 약진했지만,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.